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건조증치료를 하고 있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더위에 지쳐있어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시원한 바람과 높고 푸른 하늘이 가을을 왔음을 알려주는 9월 입니다.
아침,저녁에는 쌀쌀해져 감기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더위가 해소되는 건 좋지만 이대로 여름이 끝나버리다니 아쉬운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40대의 한 여성분께서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운 증상으로 내원하셨습니다.
내원시 살펴보니 복부와 옆구리의 가려움이 심하여 매일 긁게 되고 잠들기도 힘드시다고 합니다.
원래 피부가 건조한 편이었는데 이번 가을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가려움이 발생하고 긁게 되면서 착색도 많이 생겨있었습니다.
일을 하시는데 일을 하시는 중에도 계속 무의식적으로 한손은 피부를 긁고 있어 깜짝 놀라 중단하는 적도 많다고 하십니다.
그렇지만 간혹 스트레스가 심해지거나 하면 폭발적으로 가려움이 늘어나 긁는 것을 멈출 수 없다고 호소하셨습니다.
피부를 이미 많이 긁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붉고 갈색의 착색과 소파흔이 남아있었습니다. 여러 치료를 받아도 계속 반복되는 상태라 내원하셨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건조한 증상으로 피부를 반복적으로 긁으면서 나타난 피부건조증의 상태입니다.
이러한 피부건조증과 소양증은 지금과 같이 건조한 가을이나 겨울에 심해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추워서 히터를 많이 틀기 때문에 외부 환경이 더 건조해집니다.
이 상태에서는 피부또한 건조해지기 쉽고 이에 따라 피부에 발적이나 균열, 각질이 보이고 가려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긁게 되면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두꺼워지는 태선화를 보이고 습진이나 기타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소양감으로 피부를 긁으면서 나타난 증상의 사진입니다. 피부가 자극으로 인해 붉어지고 긁는 자극으로 인해 두껍거나 울퉁불퉁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계절적으로는 공기중 습도가 낮아지는 겨울에, 연령대로는 중년 이상의 노년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동반된 질환이나 현병력 등에 따라 원인이 다양할 수 있습니다.
피부건조증이 만성, 재발성으로 반복되는 경우에는 생활에서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요인이 어떤 것이 있는지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 자주 씻거나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과 같이 환경이 건조한 때에는 씻는 횟수나 시간을 줄이고 샤워 후 꼭 보습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때를 미는 것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증에 동반되는 가려움의 경우 스트레스나 피로, 화 등의 감정변화가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긁는 행위로 풀지 않도록 하고 찬 수건이나 얼음팩으로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환자분의 스트레스, 피로와 체력상태, 가려움이나 건조감의 상태 등을 살펴 한약을 처방하고 치료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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