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다이어트치료를 하고 있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바이러스 전파력이 약해진다는 말도 이제 옛말인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백신 접종도 아직 못맞은데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지니 마스크를 안끼려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님들의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래동안 지속된 코로나로 힘든 요즘, 우리모두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직장인 중년 남성분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잦은 야근과 점심시간을 놓치게되면 시간이 나는대로 빵이나 과자 음료수 등으로 식사를 때우신다고 하셨습니다. 퇴근 후 몸이 많이 지쳐있어 운동은 못하시고 야식으로 배달음식과 음주를 자주 즐기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생활 패던이 반복되고 어느덧 복부에 지방이 점차 쌓이기 시작하면서 허리 사이즈가 늘기 시작했고, 멀리서 보아도 복부만 두드러지게 나온 모습이 눈에 보이셨습니다.

혈액검사상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지방간 등의 수치가 나오자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끼셔서 내원하시게 되었습니다.

중년 남성의 복부비만은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한의원을 하다보면 다이어트를 위해 내원하는 여러 나이대의 환자분들을 뵙게 됩니다.

다이어트는 섭취된 열량에서 소모된 열량을 제외하고 나머지가 저장되는 원칙을 따르게 됩니다.

어렸을 때는 섭취량이 많다고 하더라도, 활동양이 많고, 성장과정에서 소모되는 양이 많아서 실제 섭취량에 비해서는 살이 많이 찌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년이 되면, 점차 걷는 일이 줄어들고 차를 통해 이동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그에 비해 스트레스는 늘어 식욕은 함께 증가하는 경우가 많고, 사회생활상 회식과 음주가 늘어나고 노화에 따른 대사속도가 함께 줄어들면서 체중은 쉽게 증가하시게 됩니다. 

특히 중년에 접어들면서 복부에 저장되는 지방양이 증가하면서 복부 비만의 경우를 많이 뵙게 됩니다.

피로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맛있는 음식은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좋은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 내 몸이 필요로 하는것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되거나 고열량의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활력이 있는 상태에서는 오히려 과도한 식욕이 조절되어 적당량의 식사를 드시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나 피로가 심한 때마다 음식을 드시는 것으로 푸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께는 적당한 수면이나 음악, 가벼운 운동 등으로 해소 방법을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어렵더라도 어느정도 습관에 익숙해지시면 생활습관의 변화로도 과도한 식욕이 많이 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체중이 늘게 된 원인과 환자분의 위장상태, 피로, 스트레스 등을 살펴 한약을 처방합니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치료를 함께하며 생활관리를 꾸준히 안내드리게 됩니다. 

다이어트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https://skin-clini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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