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구순염치료를 하고 있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길고 길었던 2020년이 끝나고 새로운 2021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던만큼 밝아오는 새해에는 행복한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에 내원해주신 환자분은 20대 여성분입니다. 

최근 바빠진 업무와 잦은 야근으로 인해 많이 피로해진 후 얼굴에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구순염으로 내원을 해주셨습니다. 

예전에도 피곤하면 자주 나타났던 구순염이 재발하여 심해졌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분들은 봄철에 알레르기성 비염으로도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요. 

몇달 후 다가오는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 심해질 비염도 미리 조정하고 싶어하시기도 했습니다. 

구순염은 대개 단순포진으로 인한 구순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그외 접촉 구순염, 구각구순염, 박탈성 구순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단순포진으로 인한 구순염은 대개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분들은 피로할 때마다 올라온다고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처음 나타날 때는 물집, 발열, 두통, 근육통, 권태감을 호소하면서 무리를 이루는 수포가 나타나면서 따끔거리거나 가려운 느낌을 호소하게 되며, 점차 약간 미황색 농포로 진행하면서 가피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 후 가피가 탈락하면 증상은 소실되며 대개 1-2주일 정도의 경과를 지니게 됩니다. 

한번 나타난 후로는 피로하게 되면 재발이 흔하게 되며 이는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잠복되어 있다가 체력 상태, 월경, 발열, 감기, 호르몬 변화 등에 반응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이외 립스틱이나 입술보호제, 국소치료제, 치약, 구강청정제 등의 접촉 물질에 의해서 접촉 구순염이 나타납니다.

박탈성 구순염은 좀더 표부에 나타난 만성 표재성 염증질환으로 건조한 바람, 태양광선, 아토피, 입술을 깨물거나 빠는 습관 등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한의학에서는 주로 구순염을 구순 주변 피부의 면역력 저하와 기혈 순환이 저하된 것으로 보게 됩니다. 

특별히 다른 분들보다 자극이 많지 않은 이상, 피부는 일정 이상의 자극을 견딜 수 있지만, 피부가 약해지고 회복력이 떨어지면 일상적인 자극에도 쉽게 단순포진이 생기고 구순염이 생깁니다. 

그래서 피부침치료, 한약, 한방연고 등으로 환자분의 위장, 장부, 기혈, 음양, 체질 을 살펴 치료합니다. 

특히 짜고 매운 음식의 자극을 줄이고, 심할 때에는 빨대를 이용해 물과 음료를 마시는 등 입술에 대한 자극을 최소화합니다. 

습관적으로 입술에 침을 바르거나 깨무는 것을 의식적으로 줄이고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체력을 떨어트리는 일(늦은 수면, 잦은 음주, 과도한 스트레스 등)을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구순염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https://skin-clinic.tistory.com/

▲ 방문해주세요 ▲

다른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031-405-7975 / 010-2492-7975☎

전화/문자/카톡(cdbsclinic)

http://bs.haniw.com/index.php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