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화폐상습진치료를 하고 있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이번에 진료실에 들어오신 분은 50대 여성분 이셨습니다. 10년동안 화폐상습진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이곳저곳 병원을 다녀보시고 대학병원도 다니고 스테로이드제만 연고제, 복약으로 치료하고 계셨으나, 잠시 생활관리가 흐트러지거나 약을 건너뛰면 붉어지고 가려운 증상이 다시 반복된다고 하셨습니다.
계속 이렇게 치료를 받아야하나, 다른 치료방법은 없는지 고민하시다가 내원하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화폐상습진이 초기에 발생할 때 작은 점 형태의 소구진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습진의 형태상 초기에 주변부 피부가 건조하기도 하고, 점차 작은 점형태의 소구진이 여러 개가 나타나면서 가려움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소구진은 뭉치기 시작하면서 동그란 동전 모양을 나타내는 데 이렇게 둥글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고 화폐상 습진, 동전모양의 습진이라고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 상태에서 좀더 호발하며, 병변이 크고, 갯수가 많을수록 증상이 심하며, 특히 하나하나의 병변이 단순히 붉지 않고,
진물(삼출물)이 많이 흘러나올수록 증상이 심하고 치료가 오래 걸린다고 관찰됩니다.
심하게는 체간부(몸통)의 전체를 감싸기도 하고, 하나의 병변이 20cm ,이상 커지기도 하며, 전신에 몇 십개의 병변을 나타내다가 서로 융합되어 더욱 커지기도 합니다.
원인이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많은 논문보고에서 아토피 피부염, 금속 알레르기, 유전적 요인, 정서적 긴장, 감염 , 영양이상 등과 연관되어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건조한 경우 악화되기 쉬워서 겨울철에 발병하기 쉽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의 증가, 스트레스의 과다, 지속된 과음, 반복되는 피로, 이러한 상태가 어느 이상 지속되면 우리 몸은 쉽게 회복되는 피로상태를 지나 점차 허로 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
허로 상태에서는 피부로 보내는 기운의 흐름이 어느 이상 부족해지면서 초기에는 건조함이, 그 이후에는 발적, 가려움, 부종이, 점차 진물이 나면서 건강한 피부상태가 무너지게 됩니다.
우선 생활관리를 통해 재발 정도를 줄이고, 피부 회복을 빠르게 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며, 한약과 침치료, 한방 연고 등을 통해 피부로 가는 기혈의 흐름을 조절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대개 삼출물 부위에는 가피가 나타나며 점차 삼출물을 줄게 되며 가피 하부에는 피부 회복과정이 진행하게 됩니다.
화폐상습진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https://skin-clinic.tistory.com/
▲ 방문해주세요 ▲
다른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031-405-7975 / 010-2492-7975☎
전화/문자/카톡(cdbsclinic)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