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두드러기치료를 하고 있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늦여름과 초가을의 사에에 서있는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까지 한낮의 날씨는 땀이 날정도로 덥지만 퇴근길에 불어오는 바람은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러원인으로 나타나는 두드러기 종류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급성 두드러기는 수 일에서 수 주간 지속되며 음식물에 의해 주로 발생됩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2개월 이상 지속되며 주로 약물이 원인으로 대개 1년 이상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게 됩니다.

대개 약물을 복용하지 않으면 계속 발생하거나 약물을 복용하여도 좋아지지 않은 경우에 해당되며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경우는 만성 두드러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묘기증

 

긁은 부위에 발적, 부종이 나타나며 외상이나 압박받은 부위에 부종이나 홍반성 발적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갱년기 여성이나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이 있을 때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연형 피부묘기증과 압박두드러기

피부 소파 후 수 시간 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장시간 걷거나 앉은 지 수 시간 후에 넓은 두드러기나 통증을 동반한 맥관부종이 발생하여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한랭 두드러기

만성 두드러기의 1-3%에 해당되며, 찬 공기, 찬물, 얼음에 노출되었을 때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노출 후 몸이 더워질 때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한냉 노출에 의해 두통, 저혈압, 후두부종, 졸도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찬물에서 수영하거나, 냉수 목욕할 때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얼음조각을 팔에 3분 정도 올려놓은 후 제거하고 15분 뒤의 상태를 살펴보는 ice cube test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열 두드러기

43도 이상의 열이 가해진 부위에만 두드러기가 발생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심부 체온이 1도 상승하였을 때 발생합니다.

1-2mm의 아주 작은 팽진이 여러 개가 주로 몸통에 나타나며 손, 발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팽진은 대개 30-60분 후에 소실되며 주로 피부가 가려운 것보다 따갑다고 호소하게 됩니다.

환자를 땀이 나도록 운동시키거나 43도 정도의 뜨거운 목욕을 20-30분 정도 계속하였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구진상 두드러기

유아나 어린이에게 주로 나타나는 두드러기로 팔, 다리에 호발하고 얼굴, 목, 체간에도 나타납니다.

아주 작은 구진상 팽진으로 발생하고 이를 비비거나 긁어서 이차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데 여러 개가 무리를 지어 나타날 때가 많고 주로 밤에 잘 나타납니다.

원인은 빈대, 벼룩, 모기 등의 곤충자상에 대한 과민반응에 의한 것으로 빈대와 진드기가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두드러기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https://skin-clini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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