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다이어트치료를 하고 있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휴가는 조심히 잘 다녀오셨나요? 어느새 8월도 벌써 반이나 지나가고 있습니다.

길어진 장마 끝으로 어제부터는 찜통 더위가 기작되었는데요.

특히 이렇게 더운날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이나 작업을 중지하고,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그늘이나 서늘한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합니다.

오늘은 다이어트의 관리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가 늘 관심있어하지만, 평소 쉽게 놓치는 것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단순당으로 구성된 음식은 다시 쉽게 식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단순당은 과자, 빵 등에 들어있으며 빠른 속도로 흡수되어지지만 즉시 사용하지 않으면 지방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

예를 들어 배가 고파서 과자를 여러 봉지 먹으면 급격한 혈당이 상승되면서 기운이 나는 것 같지만. 채 2시간도 지나지 않아 혈당수치가 급격히 떨어지고 또다시 배가 고프게 되어 또다른 음식을 찾게 됩니다. 

이를 통해 충분한 포만감을 주지 못하여 좀더 자주 먹게 되어 총열량은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2. 소고기, 닭고기 등의 단백질은 모두 근육이 되지 않으며, 운동을 하지 않으면 결국 지방으로 전환됩니다.

 

육류나 계란 등의 단백질은 지방과 구조가 다르다고 인식하고 흔히들 근육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게 되지만 이러한 단백질은 초기에는 작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지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면 이 또한 포도당으로 전환되고 , 결국 지방으로 바뀌게 되어 몸의 한 부위에 저장하게 됩니다.

 

 

3. 몸에 좋은 통곡물 또한 즉시 사용하지 않으면 결국 지방으로 전환됩니다.

 

우리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서 많이 먹고 있는 통곡물 같은 음식은 흡수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혈당도 서서히 올라가게 되므로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당 역시 몸에서 즉시 사용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지방으로 전환되어 우리 몸에 저장하게 됩니다. 

 

4.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즐겨 먹으면 먹을수록 습관적으로 그 음식을 먹을 확률이 늘어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몸에 좋은 음식보다 좋지 않은 음식(인스턴트식, 패스트푸드) 이 더 맛있고 식욕을 자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요즘 우리의 외식문화가 자극적인 맛(더 맵고 더 짜고, 더 달고 )하는 맛을 추구하고  그 맛을 기억하기가 쉽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에서는 그런 맛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더 자주 접하게 되는 편입니다.

이러한 반복 습관과, 스트레스가 풀렸던 즐거웠던 기억이 결합하면 이러한 음식에 대한 좋은 느낌이 자리잡게 되고,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예전의 경험을 떠올려 같은 음식을 반복해서 먹고 싶은 욕구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5. 섬유질은 식욕을 저하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흔히들 많은 분들은 섬유질은 변비에 좋다는 많이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섬유질은 소장과 대장 사이의 음식 이동을 늦춰주기 때문에  포만감을 유지하면서도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다이어트에 관련된 이야기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건강한 식생활과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지니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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