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화폐상습진치료를 하고 있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요즘 하늘에는 먹구름이 잔뜩 껴있어서 대부분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 양산을 잊기가 더욱 쉬운데요. 

햇살이 비치지 않는 구름 낀 오늘 같은날이 자외선이 강하다고 합니다.

햇빛을 가린 구름에 속지말고 평소보다 더욱 꼼꼼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덥고 습하지만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오신 분은 화폐상습진으로 몇년동안 반복되고 낫지 않아 얼굴에 걱정이 많으셨던 여성분이셧습니다.

처음에는 종아리에서부터 시작되어 점차 허벅지, 팔, 목에도 발진이 생기고 가려워서 긁게되면 동전모양으로 점차 병변이 커지셨다고 합니다.

작은 발진이나 수포가 합쳐져서 큰 원형을 이루고 여기에서 조금만 긁어도 진물이 흐르고 가피(딱지)가 지는 상태였습니다. 

가피가 덮이고 저절로 회복되는 곳도 있지만 가려움으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긁거나 주무시는 동안에 뜯어내어 다시 출혈이나 삼출물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짧은 옷을 입었지만 겨울이 되면서 바지나 긴옷에 진물이 나는 피부가 달라붙어 옷을 입고 벗을때마다 피부가 탈락하는 고통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화폐상습진은 이렇게 가려움과 삼출물, 가피 등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감을 주는 질환입니다.

 

화폐상습진이란?

 

화폐상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화폐 즉 돈을 이야기하는데 그중에서도 동전모양을 이야기 합니다. 

마치 처음 나타나는 모습은 작게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것이 땀띠처럼 올라오는데 한번에 20-30개씩 올라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초기에 많은 분들은 모기 물렸거나,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시기 쉬운데 점차 가렵기 시작하여 진행하기 시작하면 뭉치기 시작하게 크게 나타나서 동전모양으로 둥글게 뭉치기 시작합니다. 

 

이 때는 점차 가려움이 심해지는 시기이고 계속 긁다보면 진물이 나고 가피(딱지)가 앉고 다시 긁다가 떨어지면 진물이 나는 것을 반복합니다. 

처음에는 한 부위에만 있다가 점차 번져가면 전신에 번지기도 하고 종아리를 다 감싸거나 허벅지를 다 감쌀만큼 커지기도 합니다.

악화요인은 매우 다양한편 입니다. 회사가 이전하면서 새집증후군과 같은 주변환경적 요소에 반응하거나,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경우, 음식(인스턴트식)등에 반응하는 경우, 체력적 저하, 최근 연관된 병력이 있는 경우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실제로 화폐상습진이 몇개월 이상 지속되며 반복되는 경우에는 체력적으로 저하되신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유독 일이 많고 힘든 날에는 가려움이 더 심해지기도 하고 푹 쉬면 조금 나아지다가 다시 무리하면 심해진다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또한 겨울철에 호발하여 피부 건조와 관련성이 있으며 음주, 정서적 긴장의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허증의 범주로 파악하여 한약과 침치료, 한방연고로 치료하게 됩니다.

이 허증의 상태는 환자분의 체질, 성격, 생활습관, 유전적 요인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환자분에 맞게 변증하여 치료하고 피부를 회복시키도록 합니다.

이와 함께 많은 화폐상습진 환자분들에게 동반되는 피부건조증을 개선시키기위한 생활습관을 안내드리고 냉찜질 등으로 아직 약한 피부를 뜯어내시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증상이 호전되게 되면 점차 진물이 줄고 가피가 생긴 이후 가피가 조금씩 탈락하면서 정상적인 피부가 올라오게 됩니다.

회복되는 과정에서도 체력을 유지하시도록 수면, 음주, 스트레스, 음식 등의 요인을 잘 관리하시도록 안내드리고 이에 따라 치료속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화폐상습진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https://skin-clinic.tistory.com/

▲ 방문해주세요 ▲

다른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031-405-7975 / 010-2492-7975☎

전화/문자/카톡(cdbsclinic)

http://bs.haniw.com/index.php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