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를 하고 있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영부영 3월도 다 지나간것같습니다. 

 

이런 힘든 시기도 소중한 시간이니 우울한 상황 속에서도 모두들 힘을 내고 

 

화이팅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30대 남성분으로 바쁜 회사생활로 인해 피로에 지쳐 팔다리에 화폐상습진이 심해져서 내원을 해주셨습니다.

 

1년전부터 팔다리에 화폐상습진이 반복적으로 재발이 되는 상태였습니다.

 

심하실때는 진물이 옷에 묻어서 하루에 몇번이고 갈아입으실때가 있으셨다고 합니다.

 

 

 

 

 

회사생활을 하시면서 꼼꼼한 성격에 완벽함을 추구하셔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편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전부터는 습진 증상이 조금씩 있었으나 잘 쉬면 사라지곤 하셨었는데 

스트레스와 수면과 피로가 쌓여서 점차 범위가 넓어지며 가려움과 진물이 반복되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화폐상습진은 말 그대로 동전모양으로 나타나는 습진을 일컫는데요.

 

이 습진의 특징은 초기에 작은 수포와 구진들이 나타나며 점차 주변과 합쳐져서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워서 긁게되는데 이러한 손상으로 삼출물(진물)이 나며 그 부위에 다시 가피(딱지)가 생기는 것입니다.

 

 

 

 

 

 

발병원인은 확실하지 않아 다양한 요인들이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토피와의 관련성, 금속 알레르기, 곤충교상, 유전적 요인, 세균과의 관련성 등이 보고되고 잇습니다. 

또한 건조한 피부와 관련이 있어 겨울철에 발생빈도가 높으며 정서적 긴장, 음주 등도 영향을 미칩니다. 

만성적인 항원에 대한 노출이 화폐상 습진을 발생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화폐상습진으로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은 기본적인 체력을 회복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려움도 줄이는 생활습관을 하며 치료를 하시는게 원칙입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관리는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긁지 않는것입니다. 

 

환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스타킹, 스키니진 등등 몸에 달라 붙는 옷을 피해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피부가 건조감이 심해지면 가려움을 악화시키므로 보습을 잘해주셔야 합니다.

자주씻거나 오래동안 씻는일은 피해주시고 강하게 세정하는것도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진료를 통해 환자분에 따라, 수면부족이 심한 분들은 수면을 우선 충분히 취하시도록, 

음주가 많으신 분들은 음주로 인한 피로와 열을 줄이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울체와 체력저하가 심한 분들은 울체를 풀어내면서,

피부까지 가는 기운의 흐름을 회복하면서 치료 관리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점차 진물이 줄어들고, 가피가 형성되고, 점점 가피가 얇아지고 탈락하면서 피부가 회복되게 됩니다. 

생활에서도 내 체력을 저하하는 요인들(음주, 피로, 스트레스, 수면불량 등)을 줄이면서,

회복된 피부를 일정 기간동안 관리로 유지하면 좀더 재발율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화폐상습진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https://skin-clinic.tistory.com/

▲ 방문해주세요 ▲

 

다른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031-405-7975 / 010-2492-7975☎

 

http://bs.haniw.com/

전화/문자/카톡(cdbsclinic)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