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여드름을 치료하는 한의원 청담BS한의원입니다.
아직까지는 날씨가 쌀쌀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빨리 날씨도 풀리고 예쁜 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확진 환자 수가 점점 늘고 걱정도 늘고있습니다.
하루빨리 백신이 나왔으면 정말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합니다.
최대한 사람 많은 곳은 방문을 자제하시면서 위생에 더욱더 신경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모두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3월에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웃는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예쁘게 닮은 쌍둥이 자매 여학생 두명이 내원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한창 예쁜 나이에 피부에 울긋불긋하게 난 여드름으로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그 전에도 치료를 여러 번 받다가 다시 재발하여 내원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학생 시기의 여드름은 주로 호르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고,
우리나라 학생들 특징상 학업 스트레스와 수면 불량, 늦은 수면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악화되기 쉬운 때입니다.
그래서 만성이 되거나 재발하기 쉬운 시기적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 때는 본인에게 특히 악화요인이 되는 요소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는 쌍둥이인 만큼 체질이나 여드름 형태도 많이 닮아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피부설문지 작성하신 것과 대화로 상담을 해보니 쌍둥이 였어도 많이 다른 두명의 여학생이였습니다.
출생시간도 몇 분 차이나지 않고 쌍둥이라서 유전적 요소가 닮은 점이 많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자라나면서 생기는 언니와 동생이라는 위치, 그에 따른 가족적 기대, 사회적 기대와 이에 대한 개인적 반응 등에 의해 차이가 많이 드러나 보였습니다.
듬직한 언니는의 피부상태는 여드름은 많지 않지만 한두개씩 크게 올라오는 편이였습니다.
대신 소화기가 약한 편이며, 두려움이나 긴장에 대한 관리가 함께 필요한 친구였습니다.
귀여운 막내딸인 동생은 언니에 비해 여드름도 많고 붉은 여드름이 많아 보였고
변화도 좀더 다양하게 나타나서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나 관리와 안정적인 정서상태가
조금더 필요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쌍둥이지만 서로다른 피부와 여드름가지고 있어 두 자매의 각각 약화된 경락과 장부를 찾아 부족한 부위를 보충하는 치료법을 각기 다르게 처방하게 됩니다.
두 여드름 사진으로 보아도 여드름이 참 다르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어떤 분들은 면포성, 작은 구진 형태로 자잘하게 나타나는 분들도 있으며,
아래 사진처럼 어떤 분들은 딱딱한 구진을 위주로 하여 크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모두 스트레스를 잘 받으시던 분들이었는데 한 분은 스트레스를 잘 풀어내기 보다는
내부적으로 담고 계시던 분이시고 한 분은 스트레스를 화로 풀어내거나, 가슴에 담아두고 울화가 되어 나타나시던 분입니다.
이는 어느 성격이 좋고 좋지 못하다의 문제라기 보다는,성격이 다른 것이고,
그에 따른 몸의 체질과 장부의 대소가 다르게 작용하면서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여드름은 흔히들 이야기하는 좁쌀여드름 (면포), 구진(염증성 여드름), 농포(화농성, 결절성 여드름) 등이 대부분 이지만,
그 안에서도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이를 잘 살펴서 변증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물론 그에 따른 생활관리 방법도 환자분에 따라 좀더 달라지겠지요.
혹시 여드름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문의주세요^^
☎ 031-405-7975 / 010-2492-7975
전화/문자/카톡(cdbsclinic)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