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3월이 되어 조금씩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더니 몇일전부터 다시 꽃샘추위가 다가왔습니다.
옷을 가볍게 입었다가 다시 겨울옷을 꺼내입게 되는데요.
그래도 꽃을 기다리며 맞는 추위라 생각하면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조금 즐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
봄을 맞아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하며 담아보았습니다.
바쁜 시간 중에도 주변분들과 잠시 여유를 가지면 더욱 생활에 활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오래된 지인한테 연락을 받았습니다.
딸아이가 엉덩이를 계속 긁는다고 하는데요.
너무 쉴 새 없이 긁어서 피아노를 칠 때도 한 손은 피아노를 치고 한손을 긁고 있고,
수업을 들을 때도 한손은 엉덩이를 긁고 있어서 여간 신경쓰이시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학교에서도 선생님께 말씀을 전해들을 정도로 자주 나타나기도 하고,
이제는 저학년이라 친구들이 별 신경을 쓰지 않지만, 곧 학년이 올라갈수록
친구들이 놀리게 되면 더 스트레스 받을까봐 더 걱정이 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살펴본 엉덩이에는 피부가 건조하면서 울퉁불퉁 튀어올라와 있습니다.
마치 사마귀의 변형된 형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다른 곳에서 치료를 받아보셨지만 좋아지다가 좀더 심한 상태로 가거나 여전하다고 하시네요.
위의 사진은 건조해서 나타난 병변 중에 하나입니다.
초기에는 피부가 건조한 느낌이 들다가 가려워서 긁기 시작하면 저렇게 붉어지면서 약간 붓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위의 사진 역시 건조해서 가려워서 긁으시다가 점차 붉어지는 모습을 띄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피부의 기혈순환을 도와주면 점차 건조함이 해결되고 붉은 피부가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아까 그 지인분의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건조함이 심한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오래 긁다보니 단순이 붉고 약간 부은 상태를 지나 점차 피부가 변형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게 더 지속되면 (이 아이의 경우 1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피부는 울퉁불퉁해지다가
점차 사마귀가 변형된 것처럼 튀어오른 모습으로 변형되게 됩니다.
귀여운 고양이 부부가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이 좋아서 사진에 남겨보았습니다.
어디서든 많은 분들과 오손도손 정답게 지내고 싶어지는 모습입니다.
혹시 성인이나 아이의 가려움증, 피부건조증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그렇다면 가려움증, 피부건조증을 치료하는 안산 청담BS한의원으로 문의주세요 .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