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가려움증 치료를 하고 있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계속되는 태풍과 더위로 인해 몸이 축축 처지기 쉬운 요즘 입니다.
날이 더워지면 몸은 늘어지고 기운이 빠지지만 반대로 감각은 더 예민하고 섬세해지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시원한 가을바람과 하늘은 좀 더 진한 푸른색을 띄며 더 높아질 것입니다.
이번에 내원하신 분은 가려움증을 주된 증상으로 내원하신 분입니다.
가려움증은 여러가지 피부질환에서 동반될 수 있는 질환인데요.
여드름,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두드러기, 지루성 피부염, 습진, 접촉성 피부염, 간헐적으로 건선에서도 나타나는 피부증상 중에서는 가장 흔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 중에서 이런 피부증상이 전혀없는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계신데도 유달리 가렵다고 하시는 분들도 자주 뵙게 됩니다.
피부가 유달리 붉거나 심하게 건조하거나 하지 않는데 단지 가려워서 계속 긁거나, 원래는 괜찮았는데 긁어서 이로인한 피부 변성이 생기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위의 환자분도 초기에 별다른 피부증상 없이 가려움만 주소로 내원하신 분입니다. 피부과에서는 단지 피부가 건조해서 나타났다고 들으셨으며 계속 긁다보니 피부가 발적이 생기고 일부 착색이 생겼습니다.
생활하신 것을 여쭤보니 야간 근무가 많아 늘 새벽에 주무시고 근무시간이 길어서 다소 피로한 편이라고 호소하시는 분입니다.
이런 경우 심한 발적이나, 균열, 삼출물 까지 이르는 증상은 나타나지 않으나,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발적, 가려움, 착색 등이 반복되기 쉬워집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이 환자의 경우에는 여러가지 문진을 통해 본다면 피부로 가는 흐름이 부족해지는 경우에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무환경이나 근무시간을 조정하기는 어려우므로, 치료를 통해 피부로 가는 흐름을 조절하되, 그 악화 원인. 체질, 장부의 건강도, 성품에 따라 어떠한 방향으로 접근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를 통해 피부로 가는 흐름을 조절한다면 가려움도 줄고, 피부도 회복하면서 발적 등이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환자분이 불면이 심하시다면, 이 증상이 가려움에 의한 불면이라면 가려움을 치료하면서 호전시키면 되지만. 원래 불면이 심하셨다면 불면을 치료함으로써 가려움이 현격하게 줄어드는 경우를 자주 뵙게 됩니다. 이는 불면이 해당 피부로 흐르는 기혈의 흐름을 크게 영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충분한 숙면을 통해. 몸을 회복하고 보기와 보혈을 필요에 따라 가감한다면 수면관리와 함께 피부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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