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어루러기치료를 하고 있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퇴근 후 친구들과 시원한 맥주 한잔은 그날의 피로를 다 풀어주는 소중한 선물이었죠. 

퇴근하면 곧바로 귀가해야 했던 코로나19 방역시절 지나서 이제 다시 그 꿀 같던 시간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속 미뤘던 약속들을 다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오늘 설명드릴 질환은 ‘어루러기’ 인데요. 어루러기는 주로 여름에 많이 발병하지만, 겨울이라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어루러기란?

땀이 잘 흐르는 곳이나 피부가 겹쳐지는 곳에 생기는 얼룩덜룩한 반점을 뜻합니다. 

이 증상은 한 효모균에 의해서 발생하는데요. 주로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성인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덥거나 습기가 많은 경우, 혹은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 자주 발생하는데요. 두피나 몸의 주름져있는 부위, 혹은 상체부위에 많이 나타납니다.

어루러기의 증상은?

주로 20-40대 사이의 성인이 땀을 많이 흘린 후, 바로바로 땀을 건조시키지 못하면 자주 발병하게 되는데요.

얼룩덜룩한 반점들이 점차 생긴 뒤, 이 반점들이 서로서로 모여 합쳐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좋지 않게 되죠. 또한, 하얀 버짐이나 붉은 색 혹은 황토색 등의 색을 띄게 되므로 살갗과도 많은 차이를 나타냅니다.

어루러기 치료는?

피부 질환의 문제는, 한의학에서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나타난 것이라고 보는데요. 이로 인해 몸 내부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약이나 침 치료등으로 체내의 기능을 회복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의 말단으로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피부질환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운동을 통해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어루러기 예방법은?

자주 건조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루러기가 발생되는 원인균이 습한 환경에서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인데요.  시원한 환경 혹은 잘 건조시켜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청결 유지에도 힘써야 하는데요. 샤워를 자주 해주어 몸을 청결하게 하고,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땀이 자주 나게 되면 옷을 자주 갈아입으며 속옷은 건조한 상태로 삶아주면 청결 유지에 좋겠지요. 

또한, 어루러기는 전염성이 짙기 때문에 다른사람과 수건이나 옷 등을 공유하면 좋지 않습니다.

어루러기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https://skin-clini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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