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두드러기치료를 하고 있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6월달로 접어들면서 계절이 바뀌려는 건지 대기가 불안정해서 인지 지난주부터 흐리고 비만 내리고 우중충한 하늘이 계속 지속되네요. 

봄이 가고 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 다가오니 낮 기온도 점점 오르고 한낮에는 덥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기도 하는 요즘이네요.

두드러기는 벌레에 물린 것같이 부풀어 오르는 팽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질환으로 매우 가렵고 붉으며 각각의 팽진은 발생했다가 대개 24시간 이내에 사라지고 다른 부위에 다시 발생하게 됩니다.

흔한 질환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 호발하며 급성은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하지만 만성은 30-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런 두드러기의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요.  오늘 안산 청담 BS 한의원에서 두드러기의 종류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피부묘기증*

긁은 부위에 발적, 부종이 나타나며 외상이나 압박받은 부위에 부종이나 홍반성 발적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갱년기 여성이나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이 있을 때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심부 체온이 1도 상승하였을 때 발생합니다. 1-2mm의 아주 작은 팽진이 여러 개가 주로 몸통에 나타나며 손, 발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팽진은 대개 30-60분 후에 소실되며 주로 피부가 가려운 것보다 따갑다고 호소하게 됩니다. 환자를 땀이 나도록 운동시키거나 43도 정도의 뜨거운 목욕을 2-30분 정도 계속하였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지연형 피부묘기증과 압박 두드러기*

피부 소파 후 수 시간 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장시간 걷거나 앉은 지 수 시간 후에 넓은 두드러기나 통증을 동반한 맥관 부종이 발생하여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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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두드러기*

아주 드문 형태의 두드러기로 물의 온도와 관계없이 물이 닿은 부위에 아주 작은 팽진이 모공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주로 목, 팔, 상체에 자주 발생합니다.

*한랭 두드러기*

만성 두드러기의 1~3%에 해당되며, 찬 공기, 찬물, 얼음에 노출되었을 때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노출 후에 몸이 더워질 때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한랭 노출에 의해 두통, 저혈압, 후두 부종, 졸도의 증상이 나타나며 찬물에서 수영하거나, 냉수 목욕할 때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얼음조각을 팔에 3분 정도 올려놓은 후 제거하고 15분 뒤의 상태를 살펴보는 테스트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귀 진상 두드러기*

유아나 어린이에게 주로 나타나는 두드러기로 팔, 다리에 호발하고 얼굴, 목, 체간에도 나타납니다. 아주 작은 크진 상 팽진으로 발생하고 이를 비비거나 긁어서 이차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데 여러 개가 무리를 지어 나타날 때가 많고 주로 밤에 잘 나타납니다.

원인은 빈대, 벼룩, 모기 등의 곤충자상에 대한 과민반응에 의한 것으로 빈대와 진드기가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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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두드러기*

43도 이상의 열이 가해진 부위에만 두드러기가 발생합니다.

*일광 두드러기*

일광 노출 부위에 피부 부종이나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70-80%에서는 각종 의학적인 조사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찾을 수가 없어서 이런 경우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이때는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 있는 각종 전신 질환 및 피부질환 등 모든 가능성을 배제한 후에 진단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차성 두드러기*

다른 질환과 관련하여 이차적으로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피부질환, 감염증, 결체 조직 질환, 악성종양, 대사성 질환 등과 관련됩니다.

두드러기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https://skin-clini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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