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서 두드러기치료를 하고 있는 청담BS한의원입니다.
점점 더워지고 있는 6월이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지나가 작년처럼 마스크를 안껴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래보지만 아직까지는 힘든가봅니다.
힘들지만 서로 힘을내서 지겨운 코로나를 이겨내 봅시다.
이번에는 두드러기로 오랫동안 고생을 하여 내원을 해주셨습니다.
두드러기가 처음 발생한 것은 중고등학교때 올라오다가 그 후에 성인이 되어서도 아직까지 발생한다고 하셨습니다.
두드러기가 심할때는 항히스타민제를 드시거나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지만 그 이후에도 등, 입술, 이마, 옆구리, 눈 주위 등등 계속 올라와 재발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얼굴부위인 눈과 입에 발생되었을때는 붓기때문에 많이 불편감이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급성두드러기는 6~8주 이전에 소실이 되지만 이번에 내원해주신분은 6~8주 이상 반복되므로 만성 두드러기로 분류하게 됩니다.
발생기간에 따라 급성두드러기와 만성두드러기로 나눠집니다.
* 급성 두드러기는 수일에서 수주(대개 6~8주 이내)간 지속이 되다가 완전히 소실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 음식물 알레르기가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물론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만성두드러기는 6~8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 해당이 되므로 이러한 경우는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지속될경우 6개월~20년정도 까지 고생하시는 분들도 뵙게됩니다.
이런경우 좀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내원을 해주십니다.
그렇다면 원인을 찾기 어려운 만성 두드러기는 관리와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두드러기를 흔하게 유발시키는 요인을 최소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흔한 요인은 음식이므로 비교적 두드러기를 잘 일으키는 고기류, 패류, 견과류, 유제품 등을 정도별로 분류하여 관리하게됩니다.
두드러기나 가려움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더운 목욕과, 격한 운동, 음주 등을 피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샤워나 목욕시에는 갑자기 뜨겁거나 찬 물을 사용하기 보다는 서서히 온도를 올리거나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도 처음부터 격한 운동보다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뒤 천천히 강도를 올리시고 내리시는게 좋습니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수면 등도 두드러기를 악화 시킬수 있는 요인이 되어 생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적 치료에서는 환자분의 체질이나 생활요인에 따라 한약을 처방하고, 침치료와 연고제로 함께 치료를 합니다.
환자분마다 장부의 상태, 피부의 상태, 악화 요인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살펴 가렴과 팽진을 줄이는 것으로 목표로 치료를 합니다. 위와같은 유발 요인을 초기에 함께 관리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드러기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https://skin-clini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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